라면
뜨거운 물이나 끓는 물에 넣어 빨리 익혀 먹는 국수, 라면.
라면은 밀가루로 면을 뽑아서 미리 튀기거나 말려 놓은 음식이에요.
그래서 물만 부으면 몇 분 안에 익어요.
원래 바쁜 사람들 끼니 때우려고 만든 거예요.
한국에서는 6, 70년대부터 퍼졌고, 지금은 국민 간식이자 비상식량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봉지에 든 것도 있고, 컵에 담긴 것도 있어요.
최근엔 한국 라면이 외국에서도 잘 팔려서, 회사들이 해외 매출을 자랑하기도 해요.
반대로 국내에서는 물가가 오르면 라면값도 따라 올라서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요.
영화나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이기도 해요. 힘들거나 외로운 장면에 라면 먹는 모습이 잘 어울리거든요.
혼자 살거나 돈이 부족한 사람들이 끼니 대신 먹는 음식으로도 자주 언급돼요.
- 북한에도 대동강이라는 라면 브랜드가 있고 명절 선물로 인기라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 않나요?왜 나라마다 라면 맛이랑 이름까지 이렇게 다르게 자리 잡았을까요?1989년에 있었다는 라면 우지 파동, 대체 뭐가 문제였고 왜 나중에 무죄로 끝났을까요?
- 국내로 들어오는 라면은 거의 없는데, 그 적은 양은 어디서 오는 걸까?
- 월에 수출이 줄었다가 9월에 다시 크게 늘었는데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을까?
- 나라별 자료가 아직 없다는데, 나오면 어느 나라로 가장 많이 나가는지 궁금하다.
라면은 원래 중국에서 전투 나갈 때 먹던 비상 식량이 시작이라고 해요. 일본이 중일전쟁 하면서 그걸 배워왔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그러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본이 먹을 게 없어서 힘들 때, 안도 모모후쿠라는 사람이 미군한테 받은 밀가루로 새 음식을 만들었어요. 1958년 8월 25일에 치킨라멘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나왔어요[1]. 그리고 1971년엔 컵에 담아 먹는 컵라면도 처음 나왔대요[1]. 한국에는 1963년 9월 15일에 처음 들어왔고요[1].
한국에서는 삼양식품을 세운 전중윤 회장이 일본 묘조식품에서 기술을 배워와 삼양라면을 처음 만들었어요[1]. 처음엔 사람들이 낯설어해서 잘 안 팔렸는데, 무료로 맛보게 해주니까 그때부터 인기를 얻었대요[1]. 1960년대에 정부가 쌀이 부족하다고 밀가루 음식 먹으라고 밀어붙이는 정책을 폈는데, 그 덕분에 라면이 서민 음식으로 확 퍼졌다고 해요[1]. 심지어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삼양에 전화해서 맵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1].
밀가루에 전분, 물, 소금, 그리고 간수라는 알칼리성 물을 섞어서 반죽하고 면을 뽑아요. 그 면을 한 번 삶고 기름에 튀겨서 말리면, 나중에 뜨거운 물만 부어도 다시 원래 국수처럼 풀어져요. 아시아 쪽은 이렇게 기름에 튀기는 방식을 많이 쓰고, 서양에서는 공기로 말리는 방식을 더 좋아한다고 해요. 향료는 보통 따로 봉지에 담기지만 컵라면은 컵 안에 미리 풀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 라면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08-16
라면(HS 1902301010) 수출은 7월에 컸다가 8월에 좀 줄고 9월에 다시 크게 늘었다. 들어오는 쪽은 석 달 내내 아주 작은 규모로 거의 그대로다. 나가는 무게와 들어오는 무게 차이가 워낙 커서, 라면은 나가는 쪽으로 완전히 쏠려 있다. 10월 자료에는 라면 항목 자체가 아직 안 잡혀 있다.
라면 항목은 거의 전부 수출에 기대고 있다. 국내로 들어오는 라면은 무게로 보면 나가는 것의 1%도 안 된다. 그래서 해외에서 잘 팔리느냐 아니냐에 이 항목 전체가 흔들린다. 국내에서 사 먹는 라면 사정은 이 숫자로는 안 보인다.
2025.07 들어옴 198,508kg·1,280,166달러 / 나감 32,672,880kg·131,169,561달러 / 2025.08 들어옴 186,973kg·1,212,559달러 / 나감 28,340,605kg·114,992,928달러 / 2025.09 들어옴 247,822kg·1,488,086달러 / 나감 36,544,365kg·147,207,178달러
나도 80년대에 참 많이 먹었지. 쇠고기 라면, 삼양 라면, 짜장범벅, 짜파게티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