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에렉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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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보다 앞서 살았던, 곧게 서서 걸은 옛 인류 종

호모 에렉투스
Yan Li, CC BY-SA 3.0, I took this photo by myself at Paleozoological Museum of China, and converted to, 위키미디어 공용
쉬운 말로

호모 에렉투스는 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사람 종류예요.
지금 우리(호모 사피엔스)보다 훨씬 먼저 나타나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여기저기서 화석으로 발견돼요.
다리로 곧게 서서 걸었고, 불을 썼다는 흔적도 있고, 지금 사람보다 몸집이 작다가 점점 커졌다고 해요.
지금 우리 몸속 DNA(유전자 정보)에도 흔적이 남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때약 200만~10만 년 전곳인도
  • 자와 원인, 베이징 원인, 메간트로푸스 같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던 화석들이 어떻게 다 같은 '호모 에렉투스'로 합쳐졌을까?
  • 턱 구조만 보고 언어를 썼을 거라 짐작한다는데, 그 근거가 정말 그거뿐일까?
  • 불에 익힌 음식 때문에 턱뼈가 작고 유연해졌다는데, 그게 정말 얼마나 확실한 이야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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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나

200만 년 전부터 10만 년 전 사이, 아프리카에서 처음 나타난 걸로 봐요[1].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인류로 알려져 있어요[1]. 150만 년 전쯤 히말라야산맥을 넘어 아시아까지 넘어갔을 거라 추정돼요[1]. 그래서 아시아, 시베리아, 인도네시아, 심지어 루마니아까지 화석이 흩어져 나와요[1]. 조지아 드마니시에서도 비슷한 유골이 나왔어요[1].

누구의 것이었나

네덜란드 해부학자 외젠 뒤부아가 암스테르담 대학 강사를 그만두고 군의관으로 자원해서 자와섬까지 갔대요[1]. 거기서 4년을 파다가 솔로 강변에서 처음 화석을 찾아냈어요[1]. 처음엔 학회에서 인정을 못 받고 '거대한 긴팔원숭이'니 '기형인간'이니 하는 소리까지 들었대요[1]. 나중에 비슷한 화석이 계속 나오면서 1920년대 들어서야 진짜라고 인정받았어요[1].

어떻게 만드나

이들은 돌을 깨서 만든 뗀석기로 매머드 같은 큰 짐승을 사냥하고 가죽을 벗기고 살을 발라냈어요[1]. 아슐 문화, 아셀, 아브빌리안 같은 이름이 붙은 여러 형태의 석기를 만들어 썼대요[1]. 불도 직접 일으켜서 썼는데, 중국 저우커우뎬이나 남아프리카 동굴에서 화덕과 부싯돌, 탄 재 흔적이 나왔어요[1].

닿는 것
  1. 호모 에렉투스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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