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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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구에 사는 사람, 우리 종을 가리키는 학명이에요.
쉬운 말로
호모 사피엔스는 생물을 나누는 이름 체계에서 '사람'이라는 종에 붙은 학명이에요.
지금 살아있는 사람은 모두 이 종에 속해요.
뇌, 지능, 걷는 법, 도구 쓰는 능력처럼 사람다움을 설명할 때 이 말을 써요.
네안데르탈인 같은 다른 인류 종과 비교할 때도 자주 나와요.
때약 30만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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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안데르탈인·데니소바인 같은 다른 인류와 실제로 피가 섞였다는데, 지금 사람 몸속에 그 흔적이 어느 정도 남아있을까?
- 아프리카 기원설과 다지역 기원설, 왜 하나가 더 힘을 얻게 됐을까?
- 사람 뇌가 이렇게 커진 대신 몸 어디선가는 손해를 봤다는데, 정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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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나
호모 사피엔스는 수백만 년 전 아프리카에 살던 사람족 조상에서 갈라져 나왔어요[1]. 약 3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처음 나타났고, 이후 아프리카를 벗어나 이주하면서 그 지역에 살던 다른 고인류를 점차 대체했다고 해요[1]. 아프리카 기원설은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 같은 과학적 증거로 학계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요[1]. 반대로 여러 대륙에서 동시에 인류가 진화했다는 다지역 기원설도 있지만 지금은 덜 지지받는 편이에요[1]. 모로코 제벨 이르후드에서 나온 화석은 약 31만 5천 년 전 현생 인류 계열로 보이고, 에티오피아 오모 키비시의 화석은 최근 재연대 측정으로 23만 년 이상으로 나왔어요[1].
누구의 것이었나
처음엔 수렵채집으로 살던 사람들이 점차 농업과 가축 사육을 시작하면서 비옥한 초승달 지대 같은 곳에 정착했어요[1]. 먹을 게 남기 시작하니 인구가 늘고 모여 살게 되면서, 다스리는 체계와 글쓰기가 꼭 필요해졌다고 해요[1]. 그렇게 황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더스강 유역 같은 곳에서 최초의 도시와 국가가 생겨났어요[1].
닿는 것
- 사람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