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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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서 꿀과 꽃가루를 모으며 농작물 꽃가루받이를 돕는 곤충

꿀벌
TTaylor, Public domain, 자작, 위키미디어 공용
쉬운 말로

꽃을 옮겨 다니며 꿀을 모으고, 그 과정에서 꽃가루를 옮겨 열매가 맺히게 돕는 곤충입니다.
사람은 나무로 만든 벌통에 꿀벌을 키워서 꿀을 얻는데, 이걸 양봉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꿀벌 수가 갑자기 줄어드는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서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곳한국
  • 왜 고구려 사람들은 하필 그 시대에 꿀벌을 기르기 시작했을까?
  • 우리 동네에서 분봉한 벌 떼를 본 적이 있다면, 그때 왜 그렇게 놀랐을까?
  • 말벌이 쳐들어오면 꿀벌이 떼로 몸을 뭉쳐 싸운다는데, 이걸 알고 나면 벌집 보는 눈이 달라질까?
  • 요즘 꿀벌이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왜 자꾸 뉴스에 나올까?
  • 외국에서 들어온 양봉꿀벌과 우리 토종벌이 다르다는 걸 알면, 시장에서 파는 꿀도 다르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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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곳

때 — 사람이 꿀벌을 길들이기 시작한 건 5천 년 전쯤으로 보고, 꿀을 따 먹은 흔적은 기원전 1만3천 년 전 암각화에도 남아 있습니다[1]

때 — 한국에서는 약 2천 년 전, 고구려 태조 때부터 꿀벌을 길렀다고 전해집니다[1]

곳 — 이집트 왕의 무덤, 성경 속 기록, 그리고 한반도까지 — 꿀벌은 여러 옛 문명에서 동시에 나타납니다[1]

어디서 왔나

처음엔 사람이 야생 꿀벌 집을 찾아가 꿀만 훔쳐 먹었습니다[1]

그러다 5천 년 전쯤부터 꿀벌을 가둬 기르기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1]

이집트에서는 왕의 무덤에서 꿀벌 흔적이 나왔고, 성경에도 자주 등장합니다[1]

한국은 고구려 태조 때부터 길렀고, 삼국시대엔 중국에서 동양종 꿀벌을 들여왔습니다[1]

지금 우리가 아는 양봉은 독일인 선교사가 이탈리안종 양봉꿀벌을 들여오면서 시작됐습니다[1]

누구의 것이었나

이집트 왕의 무덤에서 꿀벌 자취가 나올 만큼, 옛날엔 꿀이 귀한 사람들의 것이었습니다[1]

성경에도 꿀벌이 자주 나오는 걸 보면 서아시아 지역 사람들 살림과도 가까웠습니다[1]

한국에서는 고구려 태조 때 왕실, 혹은 지배층 쪽에서 꿀벌을 기르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1]

지금의 양봉은 독일인 선교사가 전해준 것이어서, 근대 한국 양봉은 외국 사람 손을 거쳐 들어온 셈입니다[1]

어떻게 만드나

꿀벌 한 집단은 여왕벌, 일벌, 수벌로 나뉘어 역할을 맡습니다[1]

일벌이 춤으로 먹이 위치를 알려주고, 로열젤리를 먹여 애벌레를 여왕벌이나 일벌로 키워냅니다[1]

식구가 너무 많아지면 분봉이라 해서 여왕벌과 일부 벌이 떨어져 나가 새 집을 차립니다[1]

양봉은 사람이 벌통을 지어 그 안에서 꿀벌을 기르고 꿀, 로열젤리, 밀랍, 프로폴리스 등을 얻는 방식입니다[1]

닿는 것
  1. 꿀벌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10-06
이어진 말
이 낱말이 나온 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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