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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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성환에서 나는 재래종 참외.

개구리참외
Σ64, CC BY 3.0, 자작, 위키미디어 공용
쉬운 말로

충남 천안 성환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길러온 토종 참외예요.
요즘 나오는 개량 참외에 밀려서 재배하는 농가가 거의 없어졌어요.
최근에는 '차미'라는 캐릭터로 만들어져 박람회 같은 곳에서 알려지고 있어요.

때2010년곳인도
  • 재래종 참외와 요즘 파는 개량 참외는 맛과 생김새가 실제로 얼마나 다를까?
  • 우리 동네에도 개구리참외처럼 사라져 가는 토종 작물이 있을까?
  • 성주군 참외축제 같은 행사는 토종 품종을 살리는 데 정말 도움이 될까?
  • 옛날 도자기에 참외 모양을 본떠 만든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 개량종에 밀려난 작물을 캐릭터나 축제로 되살리는 방식은 다른 지역에서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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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곳

때 — 한국에는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본다[1]

곳 — 중국 화북에서 건너와 한반도에 자리 잡았고, 그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 성환참외 같은 우수한 재래종이 나왔다[1]

어디서 왔나

참외는 원래 아프리카 사하라 남쪽이 1차 원산지고, 인도·러시아·한국이 2차 원산지로 알려졌다[1]

2010년 연구에서는 참외의 근원을 1200년 전 아시아·오세아니아 쪽으로 다시 보기도 한다[1]

한국에는 삼국시대 무렵 중국 화북에서 들어왔다고 추측한다[1]

이렇게 들어온 참외가 각 지역 풍토에 맞게 자리 잡으면서 성환참외·강서참외·감참외·사과참외 같은 재래종들이 생겨났다[1]

개구리참외도 이런 재래종 가운데 하나로, 오래 전부터 그 땅에서 길러져 온 토종 혈통을 잇는 셈이다

누구의 것이었나

참외는 옛날부터 외(瓜)·첨과·진과·왕과·띠외 같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각 지역 사람들의 생활 속에 있었다[1]

성환참외 같은 재래종은 농가에서 대를 이어 씨를 받아 기르던 품종이라, 특정 상품이 아니라 그 땅 사람들의 살림과 맞닿아 있었다

지금은 경상북도 성주군처럼 참외로 축제를 여는 지역도 있어, 참외가 지역 정체성과도 이어진다[1]

어떻게 만드나

참외는 고온성 채소라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는 수박보다 약하다[1]

꽃 핀 지 25~35일이면 거둘 수 있고, 한국에서는 거의 조숙 재배 방식으로 7~8월에 주로 기른다[1]

은천참외 같은 일본 육종 품종이 한때 널리 퍼졌다가, 2003년 러시아 단성화 품종을 들여와 개량한 오복꿀참외가 자리를 차지했는데, 이런 개량종에 밀려 재래종 재배가 줄어든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1]

닿는 것
  1. 참외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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