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로피테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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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년 전 두 발로 걷던 초기 인류 화석을 부르는 이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Durova, CC BY-SA 4.0, 자작, 위키미디어 공용
쉬운 말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아주 오래 전에 살았던 화석 인류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두 발로 서서 걸었지만 뇌는 아직 작아서, 사람과 원숭이 사이쯤 되는 생김새였대요.
여러 종류가 있고, '리틀 풋'처럼 별명 붙은 화석 개체도 여기 속해요.
요즘은 옛사람 얼굴을 닮았다는 농담 소재로도 자주 등장해요.

때약 450만~200만 년 전
  • 년대엔 이 화석이 정말 사람의 직계 조상인지 학자들 사이에 큰 논쟁이 있었대요, 지금은 어떻게 정리됐을까요[1]?
  • 루시의 팔뼈가 두꺼운 게 그 조상뻘 되는 종이 손등으로 짚고 다니던 흔적일 수 있다는데, 그럼 우리도 그 흔적을 몸 어딘가에 갖고 있을까요[1]?
  • 같은 시기에 살았다는 '가냘픈' 종과 '건장한' 종은 서로 마주친 적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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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왔나

이 화석은 지금으로부터 약 450만 년 전에서 200만 년 전 사이, 아프리카에서 살던 무리예요[1]. 발원지는 동아프리카로 보이는데, 이후 남아프리카와 사하라 사막 언저리까지 퍼져 살았대요[1]. 첫 화석은 19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타웅구스에서 나왔어요[1]. 그 뒤로 남아프리카 여러 곳과 탄자니아, 케냐, 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 곳곳에서 잇달아 화석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넓어졌어요[1].

누구의 것이었나

처음 이 화석을 알아본 사람은 영국의 레이먼드 다트였어요. 1924년 어린아이 화석을 보고 새로운 인류라며 이름을 붙였죠[1].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로버트 브룸이 1928년에 다른 종의 화석을 찾아냈고[1], 1959년에는 영국의 리키 부부가 탄자니아에서 또 다른 종을 발견했어요[1]. 1974년에는 미국의 도널드 요한슨이 에티오피아에서 '루시'라는 별명이 붙은 화석을 찾아냈죠[1]. 이렇게 이 이름은 처음부터 여러 나라 학자들이 서로 다른 땅에서 조금씩 채워 넣은, 여럿의 손을 거친 이름이에요.

어떻게 만드나

화석 생김새로 크게 두 갈래로 나눠요. 머리뼈가 둥글고 납작한 '가냘픈' 무리와, 정수리에 뼈가 솟고 턱이 억센 '건장한' 무리예요[1]. 이빨 사이 남은 음식 찌꺼기를 탄소 연대측정으로 분석해서 무얼 먹고 살았는지도 알아냈고요[1]. 최근에는 미토콘드리아 DNA(유전물질) 분석 같은 방법으로 사람속과의 관계도 따져봤대요[1].

닿는 것
  1.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한국어 위키백과 한국어 위키백과 ·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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